선택과 과정, 그리고 결과...

이한기 0 3,845

물리치료사라는 직업을 가지고 막연하게 임상에 나왔던 첫걸음...
길도 못찾은채 헤매던때에 좋은 인연을 만나 본 학회에서 교수님을 뵙게되고 교육을 받게 되었습니다.
그리고 학회에서 교육을 시작한지 어느덧 3년이라는 시간이 흘러갔습니다.
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었던 지난 3년이라는 시간은 이제 물리치료사로써 제 인생의 전환점이 되어준
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.

환자를 치료할때마다 생각을 하게되고 고민을 하게되고 그런 변화들이 서서히 찾아오면서 아직은 부족하지만
한사람의 치료사로써 완성되어가는 그 길을 찾아주신 교수님께 이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.


쉽지만은 않은 과정이지만 아직 시작조차 못하신 여러 선생님들이 이 글을 보셨다면 망설이지말고 학회 문을 두드렸으면 좋겠습니다.
후회하지 않을 길이 준비되어 있다는것을 먼저 길을 걸으셨던 여러 선생님들이 증명하고 있으니까요.
항상 부족하다고 느끼고 더 많이 갈구하며 교육에 정진 하다보면 그 길 끝에 척추교정도수전문치료사 라는 자리가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. 

끝으로 지금의 저를 완성케 해주신 오승길 교수님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.
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저의 자격과 학회의 발전에 더욱 빛을 더할수있는 척추교정도수전문치료사로 나아가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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